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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이 최근 춘천에서 발생한 ‘간부급 경찰관 음주소란’과 관련해 112신고를 열람한 직원들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경찰청은 시스템 점검 차원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경찰 안팎에서는 이번 경위서 제출이 외부에 사건을 제보한 직원을 색출하기 위한 조치라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반발이 나오고 있다. 강원경찰청 소속 A 경정은 지난 11일 ...
강원일보 창간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강원의 역사展’을 방문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장에서 ‘명예기자증’을 발급받은 후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사전에 행사의전용 명예기자증이 제작돼 있었으나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즉석 사진을 찍어 기자증을 실시간으로 만들어 착용하는 모습을 본 김 지사는 손가락으로 V를 그리며 기자증 만들기 코너를 체험했다.
강원 출신 인사들이 새 정부의 핵심 실무진과 여권 지도부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 주요 보직은 물론 대통령실과 국정기획위원회 등 실무와 정책의 주요 기조를 이끄는 자리에 지역 인물들이 포진하면서, 향후 강원과 중앙 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 확대도 기대된다.
재가 복지 종사자들은 고독사나 타살 현장 등 극단적인 사건이 증가하여 이러한 현장을 반복적으로 목격하다 보면 심리적 외상 (트라우마)에 노출되어 정신적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업무효율의 저하는 물론 이직률 증가와 직무 만족도 하락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나 지원 제도가 전혀 없어 안타까운 ...
이번 2025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에 이어 오는 8월부터는 인사동 갤러리은에서 강원갤러리 선정 작가전으로 총 8명의 작가들이 개인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5 인천아트쇼'에 참가, 12월에는 인사아트프라자에서 단체초대전을 개최한다.
춘천 출신 고 (故) 함기용 선생의 1950년 미국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 우승을 기념하는 ‘제22회 춘천호반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대인 4,1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내년 6·3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강원 지역 선거 판세를 어떻게 흔들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 선거로부터 꼭 1년 뒤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집권 여당 프리미엄’이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국정 운영에 대한 ‘성적표’ 성격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강원일보 창간80주년 기념 '강원의 역사전'을 찾은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14일 전시장에 설치된 춘천시 기록관을 살펴보고 있다. 박승선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4일 강원일보 창간 80주년 기념 ‘강원의 역사전(展)’을 방문해 춘천의 과거상을 눈에 담으며 “춘천은 나의 뿌리이며, 도시의 기억은 곧 미래의 자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