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와 로렌 산체스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네치아로 향한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 그들은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오가며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는데요. 휴가만 떠났다 하면 늘 ...

그리고 2025년 7월, 둘은 의미깊은 리마인드 웨딩 링을 만들었습니다. 12년 전, 처음의 약속을 함께한 곳을 다시 찾아 둘의 반지를 하나로 만들었죠. 이제는 사이즈가 맞지 않는 반지들을 녹여 골드와 실버 컬러가 그라데이션 되는 똑같은 모습으로요. 그 모양은 바뀌었지만 이 부부가 추구하는 자연스럽고 소탈한 모습은 그대로 담은 디자인입니다.

파리의 왕자님이 된 뷔.한층 더 성숙하고 우아한 자태로 돌아온 BTS의 뷔. 전역을 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는 그는 지난주 셀린느의 패션쇼 참석차 파리로 향했습니다. 군복을 벗고 프렌치 시크 감성 가득한 옷차림으로 파리의 낭만을 만끽하며 귀여움이 한도초과인 의외의 아이템으로 시선을 사로잡 ...

마르지엘라의 타비 슈즈는 하우스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타비’양말에서 영감을 얻은 이 슈즈는 1989년 하우스의 첫 컬렉션에 등장한 이래 36여년간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죠.

시원하면서도 멋스러운 무드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레이스 쇼츠가 눈에 많이 띕니다. 얇고 흐들흐들한 새틴 소재가 더해질수록 로맨틱 지수도 금세 올라가죠. 편한 티셔츠와 함께 입었을 때 더욱 쿨해 보이기까지 하는 마성의 레이스 쇼츠. 여름 내내 유용하게 잘 입어보자고요.

슬릿 없이 정직하게 떨어지는 미디 스커트는 깔끔하고 단정한 실루엣을 연출하죠. 스커트 셋업과 드레이핑 실루엣이 인상적인 레드 탑의 강렬한 대비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선글라스와 힐 샌들을 더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네요!

메이크업도 더티 코어에 완성도를 더했습니다. 눈두덩 위로 번진 마스카라와 검게 그을린 듯한 음영, 군데군데 묻은 얼룩까지. 깔끔하고 정제된 노마스카라 트렌드나 클린 걸 룩과는 정반대의 미학을 보여주죠.

안무가 출신다운 쿨한 바이브가 묻어나는 베일리는 데뷔 전부터 수많은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며 이미 댄스 씬에선 알아주는 인물이었습니다. 오버 사이즈 룩에 볼드한 링, 시계와 팔찌를 레이어드 하는 등 캐주얼한 룩에 화려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이 찰떡같이 어울리죠.

파리로 넘어온 두 사람. 로라 하비는 보디 실루엣에 따라 빛나는 살구빛 드레스에 슬릭번으로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로라 해리어는 메탈 실버 컬러의 꾸레주 반도 톱과 슬립 드레스로 친구와 무드를 맞췄죠. 이날도 역시나 걸스나잇아웃을 나섰는데요. 이렇게 완벽한 풀 세팅을 두고 외출 전 거울 셀피를 안 남길 수 없겠죠?

소문 따윈 신경 쓰지 않는 쿨 걸.한동안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던 저스틴과 헤일리의 불화설의 끝엔 헤일리 비버의 상큼한 레몬 컬러 비치 웨어만 남았습니다. 비버 부부는 해명을 하는 대신 지난 8일,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이혼설을 잠재웠죠. 헤일리 ...

컬렉션은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그랑 팔레 (the Grand Palais) 내 살롱 도뇌르 (Salon d’Honneur)에서 열렸다. 그랑 팔레의 메인룸에서 열었던 기존의 대규모 컬렉션에 비하면 훨씬 오붓한 분위기. 윌로 ...

스키아파렐리 오트 쿠튀르 쇼가 열리는 파리 프티 팔레 (Petit Palais)에 사빈 게티 (Sabine Getty), 마리사 베렌슨 (Marisa Berenson), 카디비 (Cardi B), 그리고 두아 리파 (Du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