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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접경지역은 분단 75년, 규제와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규제 공화국, 규제의 섬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낙후·지방소멸 지역이다.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 거미줄 토지규제로 대규모 시설입지가 제한되고 생산손실과 성장손실이 누적되어 지역혁신 성장과 경제활동이 크게 저해되고 있다.
수도권 시민들은 춘천시를 서울과 가까운 도시로 인식하지만 같은 수도권 생활권으로는 여기지 않고 있다. 춘천과 수도권 간의 교통 불편이 여전히 심리적 단절을 불러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서울·경기·인천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강원-수도권 생활권 및 심리적 거리 인식 조사’ ...
최근 강원지역에서 조리하던 중 발생하는 화재가 잇따르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방과 취사 현장에서 시작된 불은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커 일상 속 안전 수칙 준수가 절실하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43개 종목에 선수 1만147명이 참가해 삼척시를 비롯한 7개 시군 46개 경기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는 강릉시가 총 득점 4만9,037점으로 삼척시 (4만5,068점), 춘천시 (4만4,665점)를 따돌리고 1부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2부에서는 횡성군이 3만4,203점으로 양구군 (2만2,980점), 양양군 ...
수도권 주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원주시를 '1시간30분 이상 떨어진 지역'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강원일보가 서울·경기·인천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강원특별자치도-수도권 생활권 심리적 거리 인식 조사’ 결과 원주에서 서울(청량리)까지 이동하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를 묻는 질의에 '1시간30분~2시간 ...
강원자치도에서 공직자들의 일탈이 잇따르면서 공직기강 해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강원경찰청 소속 A 경정이 음주 후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과 폭행을 행사한 사건은 그 자체로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책임을 저버린 행위는 분명히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도의 여러 공무원들이 ...
해마다 반복되는 평가지만, 올 상반기 평가는 유독 눈길이 간다. 강원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선정한 ‘베스트 간부’에 정광열 경제부지사 이름이 올랐다. 국장도, 과장도 아닌 부지사급 간부가 영예를 안은 것은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위계조직에서 ‘윗자리’가 신뢰받기란 쉽지 않다. 높은 자리일수록 그림자는 길고, 책임보다 권한이 앞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총 500명 내외 규모의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17일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6월 말 정년·명예퇴직, 의원면직, 정원 조정, 휴·복직, 파견·복귀, 징계처분 등에 따른 승진 및 전보 등에 따라 요인이 발생했다. 본청 과장급 인사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지방을 포함해 3급 1명, 4급 4명 등 간부급 5명이 승진하는 ...
강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안영란)는 16일 강동면종합복지회관에서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뽀송뽀송 Day” 사업을 운영했다.
상지대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인 (주)빌리지하우징(대표:최용완)은 16일 대학에 기업 육성과 센터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