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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35%의 관세에 이어 EU와 맥시코에도 30% 관세를 다음달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국가에도 20% 안팎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등 전방위적 관세 위협에 인플레이션 및 ...
뉴욕증시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반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그로 인한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회됬고 은행주의 실적 실망감이 더해지면서 부진한 증시 흐름을 만들었다. 하지만 미국이 H20 칩에 대한 중국 수출 제한 조치를 해제하면서 엔비디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그 영향으로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언급에 따라 등락을 번복하고 있다. 지난 주말 유럽연합 (EU)과 멕시코에 3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음에도 향후 주요국과 협상 가능성을 열어 놓았고 EU와 맥시코도 보복보다는 협상에 무게를 두면서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전 영업일 (7/11) 국내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 관세 압박이 선반영되며 장중 상승폭을 축소 시켰고 KOSPI 3,175.77 (-0.23%), KOSDAQ 800.47 (+0.35%)으로 혼조 마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은 더 거세질 여력이 있기 때면에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및 경기침체 우려는 오늘도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