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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우완 외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KBO리그 첫 10승을 따냈다. 치리노스는 9일 잠실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볼넷을 1개 내줬고 삼진을 4개 잡았다. 3이닝을 삼자범퇴로 끝냈다. 치리노스의 호투에 힘입어 LG는 이날 한화를 상대로 8-1 완승을 거뒀다. 치리노스는 7이닝 동안 공 94개를 던졌다.
미국 출신 가수 유승준(스티븐 유) 팬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호소했다. 유승준 일부 팬덤인 디시인사이드 유승준 갤러리는 9일 “최근 정치인 사면 검토 과정에서 보여지는 관용과 형평성이 병역 문제로 20년 넘게 입국이 제한된 유승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정치인과 공직자들에 대한 ...
배우 구혜선이 창업 준비 중인 근황을 알렸다. 구혜선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벤처기업 사무실이 준공돼 곧 입주를 한다”며 “처음 시작하는 일이라 무척 설레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사만 1년이 걸렸다. 그간 양해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고생해주신 소장님들 정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혜선은 ...
DJ DOC 멤버 이하늘이 코요태 멤버 신지와의 일화를 회상했다. 이하늘은 최근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코요태 신지 왜 인사 안 하냐고 욕했냐”는 질문을 받고 “너 같으면 후배가 눈앞에서 인사 안 하면 ○○ 가만히 있냐”고 답했다. 이어 “엄마 걸고 솔직하게 얘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하늘은 “에픽하이는 왜 팼냐는 말이 나오는데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지역 필수 의료 강화에 헌신하고 있는 심장혈관흉부외과 박준석 과장이 최근 위중한 60대 남성 환자에게 에크모(ECMO, 체외막형 산소화 장치) 치료를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생명을 구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의 60대 남성 환자는 다수의 기저질환자로, 저나트륨혈증으로 입원하여 치료 중 스트레스성 심근병증으로 ...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눈앞이 멍해지고 몸이 떨리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가 아닌 ‘뇌전증’일 수 있다. 흔히 ‘간질’로 알려졌던 이 질환은 꾸준한 치료와 관리만 잘 이뤄진다면 충분히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뇌전증은 뇌신경 세포의 과도한 전기적 방전으로 인해 반복적인 발작이 일어나는 만성질환이다. 특별한 유발요인 없이 발작이 ...
LG가 리그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한화를 대파했다. 3연승을 달린 LG는 3연패에 빠진 한화를 3게임 차로 앞서면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LG는 9일 잠실 한화전에서 8-1로 대승을 거뒀다. 신민재가 3안타, 문성주와 김현수가 2안타, 딘 오스틴이 홈런을 치는 등 LG 타선은 그야말로 난타전을 벌였다. 한화 선발 엄상백을 상대로 1회에만 ...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한국인의 시신경척수염(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의 발생과 초기 질환 중증도와 연관된 HLA 유전자형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밝혀진 HLA 유전자형은 고위험군 환자를 조기에 선별하고 고효능 치료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 ...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팀(순천향대천안병원 재활의학과 임승규 교수)의 연구 결과 인지기능 저하가 동반된 근감소증 환자 10명 중 6명(60.8%)만이 고관절 골절 수술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타인의 도움 없이 걸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근감소증만 앓는 환자(81.8%)보다 26% 가량 낮은 ...
여름철 냉방병 증상의 하나로 빈번히 나타나는 두통, 단순한 불편함으로 넘기기 쉽지만, 반복되거나 진통제에 의존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뇌 건강 이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잠깐 참으면 괜찮아진다?” 참으면 안 되는 두통도 있다 두통은 인구의 70~80%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개인마다 통증 정도와 원인이 다르지만, ...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예체능에 두각을 나타내는 ‘인기 전교 1등’ 도전학생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성적이 공개되자 출연진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방송에서는 미미미누가 ‘인기 전교 1등 vs 공부 전교 1등’ 주제를 제시하며 출연진과 토론을 벌였다. 조정식은 공부 전교 1등을, 정승제는 인기 1등을 ...
한화 엄상백이 오랜만에 등판한 경기에서 1이닝 6실점한 뒤 조기 강판됐다. 엄상백은 9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5피안타 6실점(6자책)을 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아웃카운트 3개를 잡는 데 공 59개를 뿌렸고 볼넷을 3개 내줬다. 엄상백은 1회 선두 타자 LG 신민재에게만 공을 14개 던졌다. 엄상백의 공 9개를 파울로 끊어낸 신민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