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노동시장이 고령화의 영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과 구직 포기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령층이 경제활동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면서 지역 노동시장 지형이 뒤바뀌고 있다.16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충청권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대전 18.51%(26만 6503명), 세종 11.88%(4만 6601명 ...

지난 14일 세종시에서 붙잡힌 대구 스토킹 여성 살해범이 16일 구속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서영애 영장전담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A(40대)씨에 대해 "피의자는 도망 갔으며 일정한 주거지가 없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공식 출범하면서 위원회에 합류한 충청권 인사들의 역할에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충청권의 산적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100대 과제에 ...

김석환·최세라 예스24 공동대표가 해킹 사태 발생 일주일만에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두 공동대표는 16일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고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들과 협력사 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객의 신뢰 위에서 성장해 온 플랫폼이 이번 사고로 인해 그 신뢰가 흔들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현재 모든 ...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직전 정부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사실상 퇴출 기로에 놓인 가운데, 이미 AI교과서를 도입한 학교에선 혼란이 예상된다.대통령 공약대로 '교육자료 격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AI교과서 검정 ...

"어쩔 수 없이 아이들 승차를 위해 학교 주차장이나 인근 차도에 잠시 정차하는데, 그때 벌금을 떼면 할 말이 없어요."16일 오후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내 주차장. 하교하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학원차들의 정차가 잇따랐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16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0㎏을 구암사 나눔회(나마스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농협중앙회 김영훈 대전본부 본부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 본부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

16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소방관들이 힘과 자신감이 담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슬땀으로 다져온 몸과 마음이 무대 위에서 빛났다.

예전에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혼자 살아도 있어야 할 것은 다 있어야 한다" 라고 하셨다.혼자 살든, 가족을 이루어 살든 어느 집이나 모양새는 달라도 집안 곳곳에 다양한 물품들이 우리의 환경을 차지하고 있다. 초록 식물이 담긴 ...

올해로 20년이 됐다. 김은집 연암대학교 교무처장(사진·스마트축산계열 교수)은 2006년 연암대에 임용된 해부터 매 학기마다 제자들에게 생활비 장학금을 주고 있다. 계열의 수가 늘거나 줄거나를 따지지 않고 모든 계열에서 ...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충남경찰청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서부발전 본사와 한전KPS 등 전국 5개 사업장에 수사관 ...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제기된 유튜버가 제기한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 의혹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16일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는 '백종원이 지역 축제에 ...